최근 초고속 블렌더가 건강 관련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초고속 블렌더 중에서 가장 떠오르는 제품이 독일의 `비앙코 볼토`다. 

비앙코는 독일의 초고속 블렌더 전문 브랜드로 친환경 재료들을 쉽고 효과적으로 섭취하게 하겠다는 창업자의 목표로 탄생했다. 고품격 디자인 및 기술력으로 비앙코는 유럽 현지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찬사를 받는 비앙코 제품 중에서도 볼토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도 출시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비앙코 볼토는 최신 하이테크 기술력이 적용된 최첨단 초고속 블렌더로서 강력한 파워와 간편한 사용법으로 업소용으로도 손색없는 완벽한 성능을 자랑한다. 3만4900rpm의 초강력 파워 모터와 고강도 7중 칼날은 분쇄와 믹스에 최적화돼 있어 어떤 재료든 곱게 갈아준다.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직관적이고 스마트한 디자인도 비앙코 볼토의 자랑이다. 비앙코 볼토는 인테리어 소품처럼 주방 어디에 놓아도 손색없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탈리아 디자인 전문 그룹 해비츠(HABITS)를 통해 디자인했으며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인 IF, PLUS X, GOOD DESIGN 등을 석권했다. 

흔들지 않아도 잘 섞이도록 연구개발한 볼토 특유의 굴곡진 스마트코너(회오리 구조) 용기는 재료가 용기 구조만으로도 잘 섞이도록 디자인돼 아주 곱게 갈리게 해준다. 스마트코너 용기는 미국, 유럽, 대만에서 특허를 획득했고 한국에도 특허를 출원했다. 

비앙코는 초고속 블렌더로는 최초로 자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특히 볼토는 8개(과일스무디, 분쇄, 채소주스, 건강두유, 소스, 수프·죽, 아이스크림, 프로즌드링크-슬러시)의 자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편의성에서도 가장 앞선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용기와 칼날 접합 부위를 다른 제품들에선 찾기 힘든 실리콘 패킹과 스테인리스 받침을 덧대어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초고속 블렌더를 장시간 사용하면 발생할 수 있는 용기 하부의 열에 의한 미세 이격과 누수 현상을 없앴다. 용기 하부의 스테인리스를 플라스틱으로 감싸 자칫 발생할 수도 있는 고열에 의한 화상까지 예방했다. 

최근 들어 초고속 블렌더에 진공 기능을 더한 제품들이 속속 눈에 띄고 있다. 비앙코 볼토는 진공 블렌더로 처음부터 고정된 제품과 달리 고객이 원할 때만 진공 블렌딩을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세트 제품에 포함된 비앙코 진공펌프를 이용해 즉시 먹지 않을 때 산화를 늦추고 보다 신선한 진공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비앙코 볼토 제품은 세계 유명 전시회와 유럽 매거진 등에서 자주 소개가 될 만큼 유럽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다. 국내에선 홈페이지와 인터넷, 그리고 롯데·신세계백화점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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